부흥회를 은혜롭게 끝마치게 돼서 저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많이 웃으면서 설교를 들은 것도 새로운 경험이고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도전을 던져주신 것도
그것이 삶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나눠주신 이경준 목사님께도 감사합니다.
성경을 배우는 학교에 들어와 있지만, 여기에서도 조금만 정신 차리지 않으면
영적이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더욱 경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했던 것은 지난 한 주 매일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을까 기도했는데
첫 시간에 복음의 진리를 눈높이로 단순하게 전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셔서 눈이 번쩍~ 했답니다.
배운 말씀, 도전 받은 말씀이 삶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많이 나눠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 저희 교회 홈페이지가 생긴 시점부터 희한하게도 저희 학교 주변에서
누군가가 강력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지 제가 공부하는 휴게실에서도 주파수가
잡히네요~ 그래서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있어요^^ 클... 주님이 보내신 주파수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이런 표현 이경준 목사님이 왕 싫어하신다고 하셨지만^^)
ppt가 있는, 웃음이 있는 즐거운 부흥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