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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고린도전서 강해 40: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나?

본문말씀 : 고전 15:1-5
설교자 : 박덕주 목사
날 짜 : 2021.08.29
  • 관리자
  • 21.08.29
  • 76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yBEdSsyu14


고린도전서 강해 40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나?

15:1-5


15장은 부활장이다. 부활에 관해서 이처럼 자세히, 많은 내용을 알려주는 곳이 없다. 그래서 몇 차례에 나누어서 부활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서론 격이다.

요점: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잘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런데 그 복음은 부활에 관한 내용이다. 즉,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복음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다.


문제 제기

이런 말이 왜 필요한가? 

예수 믿는 사람이 부활을 믿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뭘 새삼스럽게?
그러나 고린도교인 중에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았기에 이렇게 말을 길게 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도 받은 영적 은혜가 많고(1장), 그렇게도 성령의 은사가 풍부한 교회(12-14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실이었다.


어쩌면 그 때도 현실이고 지금도 현실인지 모른다.

부활을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 이게 가능한가? 

그래서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꼭 부활을 믿어야 하나?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나?


십자가 죽음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당연한 죽음),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나(기적)?

그것도 전혀 다른 존재의 몸으로? 그리고 하늘로 올라갔다? 다시 온다? 우리도 그런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

성경이 전하는 귀한 말씀, 말이 되는 말씀, 힘과 용기를 주는 말씀, 마음을 찔러서 회개하게 하는 말씀... 이런 것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는데,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 부활했다?

믿는 자의 마음에서 부활했다는 말이겠지... 그렇게 믿고 힘을 얻고 살아갔다는 말이겠지...


우리는 어떤지 살펴보면 좋겠다. 오늘은 먼저 꼭 부활을 믿어야 하는가?


1. 기독교는 예수의 부활이 핵심

(1) 그리스도교, 예수교는 예수님을 믿는 종교라는 말이 아니다. (오해 금물)

하나님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세우셨다는 말이다.

즉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다.

요 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개역개정: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통해서’라는 말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어떤 존재로 믿고 받아들이느냐는 것이다.

그 분이 나를 위해서 하신 고마운 일보다, 그 분이 보여주신 모범적인 삶보다, 그 분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받아들이는 게 우선이다. (고마움? 감동? 시간이 지나고 사정이 달라지면, 다 달라진다)

롬 10:9-10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2가지: (1) 주/주님 (2) 부활. 반드시 2개가 다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2. 왜 성경은 부활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나?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왜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하나?


(1) 앞의 말대로, 구원은 예수님을 어떤 존재로 믿고 받아 들이냐에 달려 있다.

예수님은 위대한 성인? 사랑 많으신 분? 놀라운 희생(십자가 죽음까지)? 인내킹?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인간일 뿐이다. ‘위대한, 가장 위대한, 세상에서 최고로 위대한’ 인간.

우리는 어떤 위대한 인간을 추종함으로써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은 위대한 인간을 구원자로 세우지 않으셨다.


(2) 인간은? 결국 죽는다! 

이것은 인간의 연약함만을 말하지 않는다.

왜 죽느냐? 죽음의 원인을 생각하게 한다. 

죽음은 죄의 삯이다. 죄의 결과이다. 죄로 인해서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고, 따라서 모든 인간은 죄의 결과인 죽음에 굴복하게 되어 있다.


(3) 그런데!! 유일하게 죽음의 사슬을 벗어나신 분이 오셨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분이다.

죽었지만 자신의 죄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닌 분. 주장한 대로 남을 위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죄를 뒤집어쓰고, 그 대신에 죽으신 분

죄인이 아닌 분, 그래서 죽음이 클레임/요구할 수 없는 분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죽음에 가두어두실 수 없었다.

행 2:24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그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 죄 없는 그 분을 죽음의 고통에 가두어 둘 법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귀가 그 분을 요구할 법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다. 

예수님을 부활시키셨다.


엄밀하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것이다. 

스스로 무덤을 박차고 나오신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생명으로 일으켜 세우신 것이다. 

(4) 그래서

롬 1: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으며,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셨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확인, 지정, 지명되셨나?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 그렇다고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다.

그래서 성령으로는 즉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다!

이 분은 일개 사람이 아니다. 죽었다가 부활한 것을 보니 이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죽었다가 부활한 것을 보니, 이 분은 죄인 중의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다!


3.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을 있을까? 아니다!!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은 위대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때 구원받는다. (부연, 요약 필요)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구원의 통로로 삼으셨다.

예수님만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꼭 부활을 믿어야 하나? 그렇다!

(1) 그럴 때야 비로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그럴 때야 비로소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이 인간적인 관계만이 아님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15: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기 때문에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것이 전부였다.

신앙생활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것이 전부라면 굳이 부활의 주님을 믿을 필요는 없다.


구원을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이라고 생각하면, 굳이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필요는 없다. 누구라도 힘/격려가 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어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있으면 최고급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병의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죽음으로부터의 구원, 영혼의 구원, 천국으로 가는 구원은 부활하신 예수님만 주실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만 한다.


결론

부활은 신앙의 핵심이다.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정말 어떤 분이신지(하나님의 아들) 확인되었다.

그 예수님을 통해서 죄 용서, 새 생명의 구원을 받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부활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게 된다.

진지하게 자기 점검, 부족한 점 도와달라고 기도하자.


8/29/2021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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