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부터 교회학교 운영에 변화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1. 조이랜드와 조이코너: 오전 11시에 성경을 재미있게 배우는 ‘바이블 미팅’ 시간을 갖습니다. 김미선 전도사가 인도합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2. 제이 드리머: 오전 11시에 어른들과 함께 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에 분반공부를 합니다.

3. 교사: 교사예배가 없어지고 11시 주일예배를 함께 드린 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에 예배와 분반공부를 인도합니다.

이런 변경에는 여러 가지 좋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1. 조이랜드와 조이코너는 11시에 ‘바이블 미팅’을 하기에 오히려 신앙교육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2. 제이 드리머와 교사가 11시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게 되기에 예배실이 가득 찬 느낌이 들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3. 교사들의 수고가 덜어집니다. 그동안 교사들은 9시 30분에 교사예배를 드렸는데, 순서 면에서나 규모 면에서 아무래도 11시 예배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일찍 오는 수고도 컸습니다. 본인만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와야 하는 경우에는 더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런 면에서 그동안 교사들과 교사 가족은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런 변경사항은 2월 마지막 주일에 시범 운영을 한 후, 3월 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전 11시 바이블 미팅 시간에 김미선 전도사를 도와서 아이들을 돌보아 줄 자원봉사자 한 명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학부모 위주로 하겠지만, 다른 분들도 자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