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교회 유튜브 이용에 관한 안내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업데이트 되었기에 다시 한 번 안내 드립니다.

먼저, 코로나 초창기에는 제가 이용 방법이 서툴어서 저 개인 유튜브 계정을 이용했습니다. 동영상에서 제목 앞에 있는 동그라미 사진을 프로필 사진이라고 합니다. 프로필 사진에 제 사진이 있는 것이 개인 계정입니다. 이 후 새로 만든 교회 브랜드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보라색 바탕으로 ‘사랑하는교회’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아직 교회 계정을 구독하지 않으셨다면 이번에 꼭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에서 제목 아래에 있는 프로필 사진(동그라미: 보라색 교회 이름)을 누르면, 교회 유튜브 채널이 나옵니다. 이것은 마치 인터넷 홈페이지의 첫 페이지와 같이 교회 유튜브 채널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회 이름 아래 칸에 ‘홈 - 동영상 - 실시간 - 재생목록 - 커뮤니티 - 채녈 - 정보’란이 나오는데, 그 중 재생목록을 클릭하면, 마치 폴더처럼 주제별로 동영상들을 묶어 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숫자는 동영상의 개수 입니다. 현재는 (1) 주일예배 (2) 수요예배 (3) 브라가 찬양 (4) 말씀의 삶 (5) 강해 설교 (6) 주제 설교라는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을 클릭하면 더 많은 동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일예배 시간에 부른 찬양을 따로 편집해서 브라가 찬양이라는 목록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는 전문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 편집한 고퀄리티의 찬양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시간에 우리 모두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드린 찬양을 다시 들으며 찬양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생목록으로 만들었기에 하나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음 곡을 이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매 주일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 백기락 집사님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박상일 집사님도 함께 거들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주일예배 영상이 제작됩니다. 그러면 전체를 주일예배 영상으로 올리기도 하고, 설교 부분만 편집해서 강해 설교 혹은 주제 설교로 올리기도 하고, 찬양 부분만 편집에서 별도로 올리기도 합니다. 수요예배는 제가 셀프로 촬영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올린 동영상 숫자가 어느 덧 현재 기준으로 447개 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