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AI라는 회사에서 생성형 AI인 챗GPT를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이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출시 두 달 만에 1억 명이 사용했다고 해서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부활절이 오기에 예수님의 부활에 관해서 챗GPT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챗GPT는 자신의 견해 대신에 중립적인 입장을 띠기로 유명합니다. 그럼에도 부활의 역사성에 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부활을 목격하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아래는 저와 인공지능 챗GPT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Q: 예수님 부활의 역사적 증거는 무엇이지?

A: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역사적인 증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들의 증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후 수천 년간 전 세계의 기독교 신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증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꽤 잘 정리했습니다~ 지면 관계상 내용을 많이 생략합니다)

(1)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음 (2) 목격자들의 증언 (3) 역사적 기록: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는 성경 뿐만 아니라, 로마의 역사가나 유대의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 역사학자 플리니우스는 기원전 62년경 로마 황제 트라하누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Q: 예수님의 부활이 조작이라는 증거는 있니?

A: 예수님의 부활이 조작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로 여겨지며, 수많은 증거와 증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신앙의 영역이지만, 역사적인 사건으로서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제법!! 이하 생략)

Q: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건가?

A: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지 않더라도 믿는 것이 가능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목격한 많은 증인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예언하였으며, 이를 포함한 많은 다른 예언들도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 그리고 부활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으며, 이를 믿는 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은 진리의 기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이 정도의 대답을 하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문제는 팩트로만 아느냐, 아니면 인생을 거는 진리로 받아 들이느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언젠가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