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10

지혜로운 건축자

고전 3:10-17

지도자의 역할이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갈등/분쟁. 여러 그림/이미지로 설명

가정(어른과 어린 아이), 농사(가장 중요한 일/성장은 하나님, 각각의 역할, 사역자는 일꾼/웨이터/시중드는 사람의 자세)

우리 모두는 사역자.

우리 모두 하나님의 동역자, 우리 모두 같이 하나님의 동역자

세번째 이미지: 건축

건축가와 건축자(주)의 차이

우리는 건축주의 마인드로 집을 짓는다.

지혜로운 건축주로서 필요한 것

1. 튼튼한 기초

(1) 건물의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 지?

예) 우리 교회 건물

머릿말: 시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암반 기초. 건조한 지하층

(2)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 전하기로 작정함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교회의 기초가 될 수 없다.

지도자를 두고 분쟁하는 고린도교회를 향한 일침

예수님보다 담임목사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 예수님보다 교단/교파가... 예수님보다

교회의 기초는 예수님 한 분 뿐이다.

(3)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수록 이 예수님과 친밀해 지는지?

교회에서 결국 이 예수님이 전파되는지?

예수님이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따르는지?

2. 좋은 건축재료

금/은/보석 대 나무/풀/짚

구분 기준? 가격? 시간?

이것이 가장 중요함. 교회를 세워나감에 있어서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있느냐?

윈스턴 처칠의 땀, 눈물, 피

(1) 땀: 수고

예) 백기락 집사의 방송을 위한 수고. 장비 이동/셋업/수고...

예) 백세나 집사의 중보기도 사역: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개근은 자신 있다.

사역부서에서 활동하며 사역할 때 요구되는 것

(2) 눈물: 마음 아파함

(3) 피: 희생

이런 것들을 통해서 관계가 형성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관계를 통해서 흘러 들어온다.

모든 일은 영혼구원/제자 만드는 데 도움이 되나? 여부!

이런 일은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관계형성을 위해서는 섬김이 필요한데, 요즘 말로는 을이 됨이다. (갑이 아니라, 베품/시혜)

을이 되기 위해서 열어야 하는 것은? 지갑? 귀!!

쌍방대화의 필요성

좋은 말을 해 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는 자세

이것이 바로 경청!!

(1) 수용: 무조건 일단 수용, 그래야 을이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관계형성 안 되었는데, 조언하면/복음 전하면(불신지옥), 그게 갑질이다! (계산이 다른 경우...)

(2) 반응: 추임새(감탄사, 아~ 오, 예~), 꾸나/꾼요 

(3) 공감: 얼마나 기쁘세요/서운하세요?

이렇게 경청해 줄 때 마음이 열리고, 관계가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70%는 1명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피곤하게 굴지는 말자. 밀땅의 고수가 되어야 함

힘들다, 피곤하다.

하지만 이런 자세가 교회를 세워나가는 올바른 건축재료이다.

3. 건축 허가(Inspection)

건물을 짓고 난 후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 모든 게 다 잘 되었는지...

기초와 재료

기초는 예수님? 통과! 재료는 무엇? 인정/자기 자신의 보람/만족/지위/파벌...?

불 시험으로 inspection 한다고 한다. 

금/은/보석은 불을 통과하지만, 나무/풀/짚은 타버린다.

구원은 잃지 않지만, 헛수고 한 셈이다.

교회를 섬기고 수고한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는 말.

4. 우리가 짓는 것은 성전(16-17)

개인 인생이 아니라 성전이라는 교회를 세우는 중이다. 

개개인이 모여서 함께 만드는 성전. 개인 성전, 교회 성전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갈등/분쟁/분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

실제로?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히 경고하셨다. 자비로 용서해 주신 것인지, 나중에 올 건지...

점검

기초, 예수님?

재료, 땀, 눈물, 피

검사 통과하자!! 하나님의 인정, 칭찬

11/1/2020 주일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