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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간증(생명의 삶): 김상호 형제(8월 1일)

  • 관리자
  • 21.08.01
  • 519

안녕하십니까 전하는목장의 김상호입니다.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생명의 삶 공부를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때문에 대면보다는 함께 기도하고 나누는 분량이 줄어들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예배로 나태해 질 수 있는 주일 오후에 시간을 구별해서 성경공부 한다는 도전을 삼으며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생명의 삶은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하는 성경공부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는데 신앙이 성장하고 비교적 일찍부터 남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설교 말씀을 듣는 것 외에는 대부분 배우기보다는 가르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부는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의 초보(VIP)가 된 것 같은 마음으로 해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질문들을 하실 때 예수님을 처음 알고 믿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 라는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런 자세로 임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처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입장을 거의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제가 너무 교회 사람들에게만 친숙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VIP를 초대하면 그 분들에게 어떻게 더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해보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깨달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관계라는 단어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 가정에서의 관계 등 신앙이 있다고 말할 때 이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리는 알고는 있었지만, 사회나 회사에서 어쩔 수 없이 맺고 있던 관계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그 관계를 섬겨야할 영혼으로 보고자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모든 종류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경험할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해 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생명의 삶의 전반부 부분이 잘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관계라는 부분을 저의 이야기로 가져왔을 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감동을 주신 부분은 교회였습니다. 교회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현재 저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부터 쭉 한 교회에서 자라고 성장하며 그 교회를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 교회에서 가장 뜨거운 청년의 때를 보냈고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교회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정말교회가 저의 전부였습니다. 그때 경험하고 알게 된 하나님은 너무나 확실하고 은혜로웠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서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의 여러 가지 상황과 저희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그 교회를 떠나고 방황하다가 작년에 이곳 사랑하는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몸은 이곳에 왔지만 마음은 쉽게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신앙, 친구 등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모든 것을 함께 했던 그 교회를 추억하였고 언제든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사랑하는교회가 좋으면서도 몸만 와있는 것 같이 느낄 때가 있었고 교회에 관계된 일들은 섣불리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성도와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관계를 맺기 어려웠고, 처음에는 목장 안에서도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겉모습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감출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저를 가만히 두시지 않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추천, 사실 강권하신 생명의 삶 공부와 지속적인 줌 목장 모임 등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교회에서 지금 저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무엇인지 점점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공부 중 시대별로 인물별로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나타내셨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만이 아니셨고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동일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과거에 얽매어 있지 말고,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사랑하는교회를 통해서 저희 가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한 마음이 된 가정을 꾸려 나가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교회도 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 중간 중간에 목사님께서 부부의 삶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그 공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 결혼생활 11년째 인데, 이제서야 아내와 무언가 함께 하는 것이 어려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사역도 따로따로 하고 서로의 생각과 스타일도 많이 달랐습니다. 이번 공부는 아내와 같이 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함께 공부를 하면서 다시금 서로가 만난 하나님과 현재 인도받고 있는 부분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갈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삶 공부를 통해 교회와의 관계, 가정 안에서의 관계의 회복을 명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회복이 가정과 교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신앙에서도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모든 관계의 주인이신 아버지의 선하심에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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