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부터 시작한 생명언어의 삶은 인정언어, 격려언어, 칭찬언어, Can의 언어, Will의 언어, 감사언어, 진실언어 이렇게 7가지 생명언어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해 보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에 24명이 이 과정을 마쳤는데, 다음에 수강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해서 마지막 시간에 나누었던 소감 중 몇 개를 발췌해 봅니다.
- 좀 더 일찍 이런 교육을 받았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여겼다. 나는 도움이 되라고 한 말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은 말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고 대신에 위로가 되는 말을 찾으려고 한다.
- 나의 언어가 곧 나의 마음이더라. 그런데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내가 참 별로더라.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되었다.
- 평소에는 금새 판단이 들고 사실적으로 말을 해왔는데,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어색하지만 의도적으로 칭찬했더니 반응이 좋더라.
- 인정과 칭찬이 밖에서는 너무나 쉬운데 집에서는 잘 안 되더라. 늘 부족한 점만 보게 되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나의 욕심 때문이며,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잘 안 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인정하고 격려해 주셨는데... 다른 사람도 이런 인정과 격려를 바랐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 마음으로는 잘 수긍이 되지 않았지만, 과제를 하느라 인정, 격려, 칭찬을 했는데, 사실상 나 자신을 위한 것이 되더라.
- 칭찬 이전에 비판하지 말아야 하겠다. 우선 침묵해야 하겠다.
- 내가 한 말이 메아리가 되어서 나에게 되돌아오더라.
- 말로는 아내에게 나에게 숙제 하지 말라고 했지만 기분은 좋더라.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하는 것은 좀 공격적인 것 같은데, 생명언어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 과정의 진실성과 효력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 남에게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왔는데, 정작 나 자신에게는 좋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더라. Will의 언어로 선포하는 것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