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오명숙입니다. 김지연 집사의 엄마, 이성연의 할머니로 올해 제 나이 80세입니다.

말씀의 삶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저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건강도 좋지 않고,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아서 여러 가지가 걱정되더군요. 하지만 일주일 중 목요일 하루를 정해놓고 그날 성경을 읽기로 하자고 결심했습니다. 먼저 기도를  했답니다. 시작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요. 예수님께서 옆에 계셔서 새 힘이 나게 도와 달라구요. 

그 후 매주 목요일마다 꼼짝 안하고 성경을 읽고 공부했습니다. 성경 공부가 끝나면, 5구절을 성경노트에 정성껏 적고 그것을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올리고 나면, ‘아! 오늘도 해냈다’ 싶어서 흐뭇해지고 기분 좋았습니다. 때로는 힘이 들어서 스르르 몸살기를 동반할 때도 있었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신났어요. 

저는 이번 성경 공부로 인해서 예수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쁨이 넘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성경공부는 부족한 저지만 참 좋았습니다. 

가장 제 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 18:1)’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편 59:16)’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 계심을 제가 믿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제게 가장 복된 일임을 믿습니다. 하오니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그리고 항상 감사의 기쁨이 넘치는 나날 되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