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홈페이지(3): 셀과 사역 그동안은 셀 사역이라고 하여 ‘사역’에 관해서 제한된 표현을 썼지만 앞으로는 광의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즉, 모든 교인이 셀 멤버로서 목양파트에 소속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나누면서 섬김과 전도 등의 활동을 하는 동시에, 각 부서의 사역파트에 참여하여 교회 운영과 봉사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경험하며 섬기는 훈련을 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목양파트는 셀 활동을 통하여 이미 익숙할 것입니다. 연령별로 S존(섬김 Service), T존(신뢰 Trust), O존(순종 Obedience), L존(사랑 Love)로 구분하며, 그 안에서 성별로 형제는 홀수번호, 자매는 짝수번호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렇게 남녀를 구분한 기존의 편성과 별도로 일부 그룹은 가정 단위로 편성하는 것은 어떨 지 고려하고 있는 중 입니다. 한편 사역파트는 전에 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운영하였던 것을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가동하려는 계획을 말합니다.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10개의 부서를 정하고 각 부장을 선임하였습니다. 예배부, 찬양부, 음향/미디어부, 교육부, 선교부, 관리부, 친교부, 봉사부, 중보기도부, 문화사역부입니다.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부서도 있지만, 교회의 주인의식과 섬김의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소속되어서 활동할 수 있는 부서입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을 보시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구성되는 사역부서는 자치적으로 계획과 운영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저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만. 가능하면 전 교인들이 한 개의 셀 활동(목양파트)과 한 개 이상의 부서활동(사역파트)을 통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랑하고 섬기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나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