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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강해 45: 부활신앙은 현재에 어떤 의미를 주나?

  • 설교자 : 박덕주 목사
  • 본문말씀 : 고전 15:29-34
  • 날 짜 : 2021-10-03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21-10-03 오전 11:34:11
  • 조회 : 47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d7iYl-qjl8


고린도전서 강해 45

부활신앙은 현재에 어떤 의미를 주나?

15:29-34


죽음은 마지막까지 우리를 괴롭힐 원수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죽음의 권세는 이미 패배했다. 

그래서 죽음은 성도에게 주어지는 축복이다.


성경난제 해결

29절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습니까? baptized for the dead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침례 받는다? 이게 무슨 말인가?

(1) 믿는 자 중 침례를 받지 못한 채 죽은 경우

굳이 침례를 받지 않아도 구원과 무관하지만, 침례를 받아야 떳떳하게 부활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대신해서(위해서) 침례를 받음

당시 고린도교회에 이런 관습이 있었나 보다. 오늘날에는 이해하기 힘들고 행하지 않는 관습이다.

(2)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가 믿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죽은 경우

부활 후 그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믿기로 결단하고 침례를 받는 경우. 

죽은 사람을 위해서 침례 받음!


어떤 경우인지 자세히 알기 힘들다.

그러나 포인트는 고린도교인들이 실제로 부활이 사실이고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관습이 있었을 리가 없다! 우리의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이다....


우리의 현실과 연결되는 면을 생각해 보자.

부활을 믿는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1)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부활의 역사성 (과거)

(2) 우리도 죽을 거지만 다시 살아날 것이다. (미래)

모두 과거와 미래에 해당되는 말이다. 현재/오늘에 해당되는 내용은 무엇인가?

부활신앙이 오늘을 사는 나에게는 어떤 의미?


1.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1) 31절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개역개정: 나는 날마다 죽노라)

자기 부인?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본문은 좀 결이 다른 말이다.

바울이 자기 이야기를 한다. 부활이 없다면 내가 무엇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있겠나? 그러면서 나는 날마다 죽는다. 즉, 나는 날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주어진 일을 다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부활이 있고 부활을 믿기 때문이다.

즉, 부활신앙이 있다면, 과거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분명히 믿고(하나님의 아들, 죄 용서), 미래에 나도 부활할 것을 믿지만(영원한 천국/부활의 세계), 오늘 지금,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내게 주어진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왜? 

죽으면 끝이 아니라, 죽어도 다시 살아날 것을 확신하기에!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공의로운 심판을 받을 것을 알기 때문에(노 억울)!

하나님으로부터 합당하고 공정한 보상을 받을 것을 믿기 때문에!

그런 부활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죽음을 무릅쓰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2)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정에 충실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오늘 하루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날이다.

죽음은 두렵지 않다. 왜냐면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신경 써야 할 일은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예) 느헤미야의 기도

느 13:31 나의 하나님, 나를 기억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기적/기복적 기도? 약간 허망한 기도!(마지막 구절)

기적적인 포로귀환, 성전재건/율법 선포/성벽완공. 이런 기적과 개혁의 연속이었건만 이스라엘의 타락을 막을 길이 없었다.

무질서가 질서보다 훨씬 강하다. (예: 집안을 어지럽히는 게 쉬운가? 정리하는 게 쉬운가?)

홍수처럼 밀려오는 죄, 타락, 불순종을 막아낼 수 없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한다.

그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날마다 죽는다. 즉, 위험을 무릅쓰고 죽을 각오로 주어진 일을 한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삶


(3) 나에게 주어진 일

느헤미야는 성벽을 쌓고 이스라엘 공동체를 개혁하는 일,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복음을 삶으로 전해야 한다. 삶으로 전하기 위해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정직/성실/유능한 직장생활, 건전한 사회시민.... 


부활신앙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2.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한 도덕적 삶

(1) 32절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움?

(a) 에베소에서 복음 사역에 방해하는 세력들과의 싸움? 

(b) 에베소 원형경기장의 검투사? 영화 글래디에이터(러셀 크로우)

그들에게 내일은 없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이다. 그래서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될 대로 돼라! 내세/부활을 안 믿기 때문에 갖게 되는 삶의 태도

이에 대해서, 속지 말라며, 모든 고린도교인들이 아는 당대 유명한 시인 메난드로스의 글을 인용한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칩니다.’ 

나쁜 동무: 부활을 알지/믿지 않기 때문에, 될 대로 되라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좋은 습성: 도덕적으로 건전한 삶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죄를 짓지 말라고(34절) 강하게 경고한다.

부활을 믿기에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건전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되었다는 반어법


(2) 너무 단순논리 아닌가?

그런데 정말로 그런가? 

부활/천국을 믿으면 전부 도덕적인 삶을 살게 되고, 부활/천국을 믿지 않으면 타락, 허랑방탕, 부도덕한 삶을 살게 되나? 종교가 없는 사람(내세)은 도덕적인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 아니다!


올바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남을 배려하고 공정하게 일 처리함. 황금률(Golden Rule)

마 7:12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그러나 황금률(Golden Rule)은 예수님만 하신 말씀은 아니다.

이집트의 파피루스(주전 600년): ‘다른 사람에게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행하지 말라.’

공자(주전 5세기): ‘네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 하지 말라.(기소불욕 물시어인)’ 

그리스의 탈레스(주전 7세기): ‘타인들에게서 발견한 허물을 스스로 행하지 않을 때 가장 착하고 바르게 살 수 있다.’

예수님보다 약간 전, 이스라엘 랍비 힐렐 ‘그대가 싫어하는 일을 이웃에게 행하지 말라.’


이런 황금률을 가지고 살 때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부활을 믿지 않아도,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문제는 얼마나 잘 해나가느냐? 그렇게 할 능력이 있느냐?

그러나 더 큰 차이는 왜 황금률을 지키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다


(3)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한 도덕적 삶

신앙생활은 가장 도덕적인 삶이다.

그 이유는 훌륭한 원리원칙을 붙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고, 그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나가기 때문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우리가 도덕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야 내 마음/양심이 편하기 때문, 그래야 사회가 평화롭고 공정하게 유지되기 때문... 이 아니라,

그것이 살아계신 인격적인 하나님의 성품이고,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활을 믿을 때 이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분명해지고,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더 닮아가게 되고, 하나님이 요구하는 삶의 모습을 더욱더 살아가게 된다.


결론: 부활신앙은 현재에 어떤 의미를 주나?

1.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2.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한 도덕적 삶


10/3/2021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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