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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터닝 포인트

글쓴이
관리자[master]
등록일
2020.05.10
조회
23

이번 주일부터 온라인 예배가 없습니다. 이전처럼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겁니다. 3월 첫째주일부터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는데, 한동안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의 참여자 비율은 반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성남 모교회의 사건 이후 경각심이 심해진 3월 넷째주일부터는 현장예배 비율이 35%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안정세에 들어서면서 현장예배 비율도 점차 높아지다가, 지난 주일에는 70%가 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 사태와 상관없이 예배에 잘 참석하지 않는 분들도 포함된 것임을 감안할 때, 거의 대부분이 교회에 오신 셈입니다. 이제 오늘 세대통합예배로 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가정의 달 행사를 하면서, 이전의 모습과 분위기를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교회 공동체로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큰 의무이자 특권이기에, 믿음과 용기로 그리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현장예배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지켜나감에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과 감염 확산을 방지하자는 사회적 요구에 동참함으로써 온라인 예배의 불편함을 감수하신 온라인 예배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떤 자리에서였든지 한 교회 공동체 일원으로 예배 드렸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장예배자 중에서, 교회에 오지 못한 분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챙기고 중보한 것은 너무나 귀한 일이지만, 혹시라도 그분들의 믿음을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것 이상으로 판단한다면 그것은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온라인 예배자 중에서도, 가정과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자신의 특권을 내려놓은 것은 귀한 일이지만, 혹시라도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더 크다거나, 교회에 오는 수고보다 집안에서 예배 드리는 안락함을 더 즐긴 것이 있다면, 그 또한 내려놓아야 할 점입니다. 이제 다 함께 예배 드리게 된 이 시점에서, 각자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잘 살피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마음들은 다 내려놓으시는, 마음의 회복이 우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도 게시판에는 지난 추수감사절에 있었던 목장 발표회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면 목장 별로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 성탄절 VIP 초청잔치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65명의 명단을 놓고 기도하고 그 중 35명이 교회에 오셔서, 예배실이 꽉 차게 예배 드렸습니다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교회에 오시던 분들이 있었는데 너무나 아쉽게도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에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때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목장 모임을 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와 섬김으로 애쓰고, 새로운 분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을 보는 기쁨을 맛보고, 다함께 뜨겁게 찬양하며 예배하고... 이런 모습으로까지 회복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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