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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복

글쓴이
관리자[master]
등록일
2020.05.03
조회
28

지난 주일에 개척가정교회를 돕기 위한 특별헌금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헌금 총액은 435만원이었다는 재정부의 보고를 받고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재정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다들 이런저런 모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주위를 돌보자는 마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서 다섯 교회를 선정했습니다. 모두 가정교회를 하는 개척교회들입니다. 가정교회를 한다는 말은 교회의 일차적 목표를 양적 성장에 두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신약성경에 나타난 정신대로 해 보겠다는 마음을 품었다는 뜻이 됩니다. 무리한 목회적 욕심과 야망이 아니라, 순수하게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교회를 세워보려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개척교회이기에 여러 가지로 열악합니다. 교인 숫자도 적고, 신앙이 굳건한 성도가 많지 않습니다. 시설과 재정면에서도 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데, 이번에 커다란 타격을 받았습니다. 예배와 모임이 상당히 위축되어서 신앙적으로도 다운되고, 재정적 타격을 받았습니다. 개척교회는 외부의 영육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 부부는 성도들이 정성껏 헌금해 주신 헌금을 정성껏 전달하려고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뭐라도 들고 일일이 찾아가서 직접 격려하면서 전달하고 싶었지만, 서로의 일정상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한 교회는 아이들까지 모두 초대해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헌금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긴 전화통화를 통해서 사정을 듣고 이야기 나누고 송금해 드렸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 지원했음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덧붙였습니다. 지원한 다섯 교회의 리스트와 금액은 재정부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헌금으로 이번 달 임대료를 무사히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개척교회의 사정을 주님의 눈으로 보고 도움 주심에 큰 격려가 됩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베풀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사랑하는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외에는 갚을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과분한 사랑에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감사는 성도 여러분들이 받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20:35). 그 ‘복’이란 남에게 베풀어주면 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물질적인 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해 주십니다~) 하지만 그 나누어 줄 때 얻게 되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바로 그 기쁨은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나누어 줌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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