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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기도 표현

글쓴이
관리자[master]
등록일
2019.06.24
조회
815

국어 실력이 아니라,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이기에, 그것을 반영하는 올바른 표현으로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축복해 주십시오? 축복합니다!

축복은 빌 축, 복 복으로 복을 빈다 혹은 복을 바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우리 자녀를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면, 마치 하나님보러 다른 존재에게 복을 빌어줄 것을 요청하는 셈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하나님, 우리 자녀에게 복을 내려주십시오.’ 혹은 ‘하나님, 우리 자녀를 축복합니다.’ 입니다.


이참에 축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축도는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이 예배자들에게 주심을 축도자가 대신하여 선포하는 시간입니다. 축도는 복을 비는 축원기도 즉,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복 주심을 선포하는 즉,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기도’입니다.


당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은총으로…”라고 때의 ‘당신’은 2인칭 존대어이지만그 높임의 정도는 낮습니다. 만일 아들이 자기 아버지에게 “아버지, 당신이 주신 돈으로 이것을 사 왔습니다.”라고 한다면 어색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을 3인칭 극존대어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님이, 당신께서 쓰시던 이물건을…”과 같은 경우, ‘당신’은 이 자리에 없는 할아버님을 아주 높여 부른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기도를 직접 들으시는 분으로 2인칭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당신’으로 쓰게 된 것은 선교사들을 통해서 복음이 들어올 , 영어의 ‘You’는 ‘너’ 아니면 ‘당신’으로밖에 번역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왕이면 ‘하나님’ 이나 ‘주님’보다도 친근하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개하게 하옵소서? 회개합니다!

회개는 잘못을 지적하는 하나님께 나 자신이 동의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능동적인 의지의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종종 회개하게하옵소서라고 수동태적으로 기도하곤 합니다. 깊은 회개를 위해서는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만 한다는 보다 깊은 의미의 표현이 아니라면, 고쳐 보도록 합시다. 또한회개하기를 원합니다’라는 완곡한 표현보다 ‘회개합니다’라는 직설적인 표현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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