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번 주일은 봄철 부흥집회 기간입니다. 강사는 인천에 있는 함께하는교회의 진유식 목사님입니다. 청소년기부터 성령의 뜨거움을 체험하며 신앙생활 하셨고, 오랫동안 남들이 하기 힘든 고아원 원목 사역을 하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셀 교회를 도입하여 단단한 교회 공동체의식이 자리 잡힌 교회를 인도하시다가 3년 전에 가정교회로 전환해서 좋은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실천신학)를 받기도 하셨습니다. 성령의 뜨거움과 열정만이 아니라 성경과 신학의 균형을 잘 갖춘 분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와는 셀 교회에서 가정교회로의 전환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성령의 뜨거움과 영적 전쟁에 대한 부분은 그 동안 우리에게 부족했던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의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교회를 새롭게 부흥시키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믿습니다.